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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 화상병 발생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
- 안동에 이어 두 번째 발생, 추가 확산 방지 위한 현장대응체계 신속 가동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6월 23일
|  | | ↑↑ 경북_현장진단실_점검(좌측두번째_윤종철_농진청_차장)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1일 봉화군 춘양면 소재 사과 과수원 4곳(2.74ha)에서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22~23일 이틀간 예찰요원 150명을 투입해 발생과원 반경 2km이내 모든 과원(170농가, 130.2ha)에 대한 정밀예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화상병이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미발생지로 올해 안동에 이어 경북에서 두 번째로 화상병이 발생한 것이다.
지금까지 화상병은 경북도내 12농가 7.5ha에서 발생했으며 안동에서 8농가 4.76ha, 봉화에서 4농가 2.74ha에 발생했다.
|  | | ↑↑ 봉화_화상병_발생_과원_출입금지 | ⓒ cbn뉴스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대응체계를 신속 가동해 △발생 과원 출입제한 및 매몰 조치 △봉화 현장대책본부 설치 △발생지 주변 정밀예찰 및 인근지역 선제적 긴급예찰 △경북 현장진단실 설치 △과수 농가 대상 화상병 대응 행동요령 재 안내 등 모든 역량을 투입해 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2일에는 윤종철 농촌진흥청 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 현장대책본부에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화상병 시료의 신속한 검사와 분석을 위해 농업기술원 내 설치한 경북 현장진단실을 점검하고 화상병 확산 차단 대책을 강구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화상병 위기관리 단계가 ‘경계’로 상향 조정됐다. 경북도가 전국 사과 재배 면적의 60%를 차지하는 만큼 위기의식과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며, “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신속한 발견과 제거가 매우 중요하므로 현장에서 철저한 소독과 이상증상 발견 시 신속하게 농업기술센터나 대표전화(1833-8572)로 신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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