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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산사태 재난 예방 총력 대응
- 산사태 예방․대응 상황 점검, 시군 및 유관기관 협조 당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6월 21일
|  |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재난 예방을 위해 21일 시군 산림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사태방지 관계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이상기후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산사태 재난 피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는 엘리뇨 현상과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한 대형 태풍의 발생 가능성도 높아 어느 해보다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높을 전망이다.
* 2022년 태풍 ‘힌남노’ : 418mm의 기록적 집중호우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별 산사태재난 예방대책과 산림재해(태풍 및 산불) 피해지의 신속 복구, 현장점검 및 조치를 통해 여름철 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추가 피해 예방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그동안 경북도 및 23개 시군에서는 산사태취약지역 5천136개소에 대한 상반기 일제점검 및 산사태예방 종합대책을 수립(4월)하고, 지난달 15일부터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기상상황에 따른 위기단계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해 발생한 태풍 ‘힌남노’ 피해지 복구사업과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사방사업(사방댐 95개소, 계류보전 45km 등)도 우기 전 대부분 완료해 산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발생한 영주 평은면 대형산불 피해지는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0월)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집중 배치해 취약지역 점검과 응급조치, 배수로 점검, 주민대피 유도 등 추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응과 조치로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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