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스터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국제 교류·협력'을 대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2023 NEAR 청년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6개국(중국, 한국, 일본, 몽골, 러시아, 베트남) 청년들이 교육, 문화·관광, 환경, 청년정책 등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를 소주제로 하여 그룹별 발표와 토론을 통해 청년들만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게 된다. 그룹들 중 최우수 1팀에게는 상금과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NEAR 청년리더스포럼」은 기존의 대면방식이 아닌 물리적으로 어느 장소에 있든 관계없이 더 많은 청년들이 3D 아바타로 메타버스 공간에 참석하여 국제교류의 장을 구축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NEAR 사무국은 이번 포럼을 위해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디캐릭'과 협업하여 최첨단 플랫폼인 '인게이지'를 통해 현실과 가상을 모두 포괄할 수 있는 NEAR World를 구축하였다.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기본 원칙으로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젊은 리더들의 협력을 통한 강력한 인적 유대가 바로 지역 공동발전과 지역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청년리더스포럼의 개최 취지를 밝혔다.
NEAR 사무국은 청년리더스포럼이 끝난 뒤에도 구축된 메타버스 NEAR World에서 회원단체들에게 가상 회의장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1년에 1번 열리는 대면 회의와 함께 필요할 때마다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의견을 나눌수 있는 공동 프로젝트 진행에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한편,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북한, 몽골, 러시아 등 6개국 79개 지방정부가 회원으로 가입한 국제기구이다.
「2023 NEAR 청년리더스포럼」 영어참가자는 https://forms.gle/3aMhCLW6PBF6W6iAA 오는 23일까지, 한국어 참가자는 https://forms.gle/MwLS6YDhZ7if6Y7o8 구글폼을 작성하여 7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www.neargov.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