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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힌남노’ 재해복구 현장 직접 지휘

- 포항․경주 지방하천, 빠르고 안전한 복구공사 당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01일
↑↑ 힌남노복구현장지휘(김학홍부지사)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일 태풍 ‘힌남노’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복구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재해복구사업은 지난해 9월 6일 발생한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과 경주지역 33개 지방하천에 복구액 3천7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태풍 피해 후 4개월 만에 설계를 완료하고 5월 23일 착수함으로써 복구사업에 첫 삽을 뜨게 됐다.

포항 냉천 등 피해 규모가 큰 14개 하천(포항6,경주8, 복구액 2천859억원)의 항구적 개선복구사업은 도에서 직접 추진하고, 피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19개 하천(포항2,경주17, 복구액213억원)의 기능복원사업은 건설사업소와 포항경주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다.

김학홍 부지사는 공사가 초기단계인 만큼 그간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살피고,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일정과 계획을 보고받았으며, 애로사항 및 현장의 문제들을 꼼꼼히 챙겼다.

현장점검 중 지난해 피해를 입은 하천제방과 구조물, 주변지역을 둘러보며 아직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은 만큼 공사관계자들에게 응급복구가 미비한 곳을 조속히 복구토록 요구했다.

또 우기철 대비 수시 현장점검과 피해 재발 우려 지구에 수방장비를 미리 준비하는 등 만반의 대비태세를 당부했으며, 견고하게 복구공사가 이뤄질 것을 주문했다.

현장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조속한 수해복구에 대한 경북도의 의지와 목표를 공감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우기철이 시작되니 시급한 퇴적토를 조속히 처리하고, 특히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하니 긴장을 늦추지 말고 복구사업에 매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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