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3 발명 아이디어톤 대회 시상식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관장 이계숙)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3 발명 아이디어톤' 대회가 20일(토)에 시상식을 가졌다.
'2023 발명 아이디어톤' 대회는 다른 대회와 달리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중점을 뒀다. 자신들이 뽑은 문제상황을 해결하기 위하여 40가지 발명원리를 적용하여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최종 선택된 아이디어로 문제상황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프레젠테이션하는 것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대회는 지난 19일(금)부터 이틀에 걸쳐 열렸다.
초등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루어 총 5팀이 참가했으며 ‘환경’과 ‘안전’의 카테고리 안에서 총 10가지 문제 상황이 제시됐다. 팀별로 뽑은 상황에 맞게 발명원리를 적용하여 문제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어 토론하고 예시작품을 만들고 발표자료를 준비했다.
열정적인 프레젠테이션 결과, 황남초등학교 아자아팀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아자아팀은 “우리가 4학년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 내년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이계숙 발명체험교육관장은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처음이라는 것은 항상 어려운 도전인데 그것을 해 낸 여러분들은 이미 멋진 학생들이다”라며 “여러분은 오늘의 발명왕이자 내일의 발명왕이다”라고 격려의 말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열린 '발명 아이디어톤' 대회는 발명체험교육관의 특색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며 "내년에 열릴 대회에도 도내의 학생 및 교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