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cbn뉴스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수출마케팅 지원을 통해 해외 직접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31일까지 ‘수출기업 통상경쟁력 강화지원’ - 수출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수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수출기업 통상경쟁력 강화지원」 은 ‘수출물류’와 ‘수출패키지’ 2가지 사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번 5월 31일까지 모집의 경우 수출패키지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소요금액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5월 접수를 시작으로 선착순 신청 접수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수출마케팅 실적을 보유한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초보기업 · 유망기업 · 글로벌기업으로 구분하여 단계별로 지원된다.
세부 지원항목에는 △외국어 홍보물 제작 △수출용 시제품 제작 △수출제품(기술) 해외 인증 △수출제품(기술) 특허 획득 △해외시장조사 △해외전시 개별참가 △ KOTRA 해외 비즈니스 출장 △수출계약 및 사후관리를 위한 해외출장 △해외바이어 국내 초청 △온라인 해외마케팅 △수출보험료 △수출제품 포장 지원 으로 총 12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도금액 내에서 복수 신청이 가능하다.
이메일을 통한 선착순 접수 예정이며, 개별 선정 안내 이후 순차적으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 및 제출서류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www.gepa.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도내 수출기업의 직접 판로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