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2014년 상반기 공직자 안보교육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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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김천시는 지난 15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은순 강사(나라사랑교육협의회, 새터민)의 ‘한반도 안보정세와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공무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장성택 숙청 등 북한의 내부 분열로 인한 체제붕괴 가능성이 높아지고, 남북이산가족 상봉 등으로 남북관계가 개선되는 시기에 통일을 대비한 공직자 안보의식 개혁의 교육 필요성이 대두되어, 최근의 북한 실상에 대해 바르게 알고,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실시했다.
전은순 강사는 북한의 올바른 실상과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탈북과정과 북한 주민의 생활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또 남북한을 둘러싼 국제 안보 정세와 주변국 중국, 일본 등 열강의 견제도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 안보교육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통일미래비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며 공직자로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안보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기 위한 교육이며 앞으로 정례적인 안보교육을 실시하여 국가 또는 지역 비상사태에 대해 총력 안보체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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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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