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6-28 오전 10:12:16 |
|
경상북도, 경북 동해연안,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 오염된 어패류 날것 섭취, 상처 난 피부에 바닷물 접촉 등 주의 당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5월 05일
|  | | ↑↑ 실험사진(경북_동해연안_병원성_비브리오균_감시)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에서는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자체 해수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한 결과, 지난달 24일 경북 동해연안에서 채취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돼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동해안 4개 시군 15개 지점의 해수 및 기수를 대상으로 월 2회 채수해 병원성 비브리오균 3종에 대한 분석 및 수온, 염도 등 환경인자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 병원성 비브리오균 3종 : 콜레라균, 비브리오패혈증균, 장염비브리오균
이번에 검출된 비브리오패혈증균은 어패류 섭취나 피부감염으로 인체에 감염되며 감염 시 급성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키고 간질환자나 면역 저하 환자 등 고위험군은 치명률이 5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비브리오감염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섭취 시 85℃ 이상 가열 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충분히 씻은 후 섭취해야 하며,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
피부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피할 것을 권장한다.
서상욱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은 “해양환경에서 비브리오균 감시를 강화하고, 감시망 운영 결과를 관계기관과 신속하게 공유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5월 0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이재영 기자 |
|
 |
이재영 기자 |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0,273 |
오늘 방문자 수 : 10,004 |
총 방문자 수 : 84,313,182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