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 후보자 출마의 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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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곽용환 고령군수 후보가 5월 15일 재선 도전을 선언하면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출마의 변 을 밝혔다.
존경하는 고령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령군수 곽 용환입니다.
저는 오늘 자랑스런 군민여러분과 함께 대가야 고령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선택의 기로에서 어렵고 힘든 길을 함께 열어가고자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오늘의 이선택이 고령의 미래발전을 위해 올바른 선택이기를 바라며, 모든 군민과 함께 또 다른 희망의 문을 열고 새로운 시대의 꿈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그동안 고령발전을 위해 힘찬 열정과 패기하나로 군민과 함께한 지난 민선 5기는 군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으로 많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돌이켜보면, 한 순간 한 순간이 험난한 가시밭길의 연속이었으나 “군민을 위하는 섬김의 군정, 군민으로부터 존중받는 행정”의 약속을 가슴에 담고 소통의 행정을 추진한 결과 많은 성과와 보람을 거두었고 또한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습니다.
가야문화권의 중심지로서 지산동 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를 비롯하여, 대가야 체험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체험축제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지역 문화예술의 창조공간이 될 대가야 문화누리 조성 사업은 금년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노력으로 ‘고령천연가스발전소 건립과 인닥타썸 본사 유치’ 등으로 1조 8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태풍 ‘산바’ 피해에 따른 복구사업을 465억원을 들여 항구 복구를 완료하여 재해예방은 물론 새로운 고령발전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추진중인 주요 현안사업들을 보면 가야국 역사루트 재현단지 조성사업, 도시가스 공급사업, 88고속도로 확포장 공사, 남부내륙 고속철도 조기착공, 낙동강 레저스포츠 체험벨리 조성, 전선 지중화사업 등 한시라도 늦추어선 안될 대규모 SOC사업이 산적해 있는 상황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옛말에 ‘주마가편(走馬加鞭)’이란 말이 있습니다.
고령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제가 이 모든 사업들을 계속하여 원활히 추진해 나가고자 하며,
새로운 대가야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고자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저 곽 용환은 군민과 함께 하는 민선 6기 고령군수에 출마의 변을 밝히며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 고령’을 만들고자 꼭 당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발전된 대가야의 군민으로서 꿈과 희망의 횃불이 될 것이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고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선 6기 고령군수에 출마를 하면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5대 공약사항을 말씀드리면,
첫째 건강한 고령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겠습니다!
둘째 군민이 행복한 감동복지를 펼쳐나가겠습니다!
셋째 스마트 창조농업으로 부자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대가야 문화융성 정책 추진으로 세계 속의 가야문화를 꽃 피우겠습니다!
다섯째 맞춤형 도시개발로 미래지향적 명품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부문별 세부 공약사항은 붙임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군민 모두와 함께 만들어 가는 공약으로서 꼭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6․4지방선거는 세월호 침몰로 인한 국가적 추도 분위기 속에서 선의의 경쟁으로 고령발전을 위한 정책선거가 되길 바라며 군민 모두가 승리하는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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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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