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7 오후 12:20:5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엠폭스 국내 23번째 환자 발생”

- 경북도 두 번째 환자 확인, 위험 노출력 등 심층 역학조사 진행 중 -
- 의심 증상자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되므로, 적극적인 신고 당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24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도내 두 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이자, 국내 23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엠폭스(Mpox) :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
** 첫 확진환자 : ‘23 4. 18.(화) 확진된, 경북에 거주 중인 외국인

23번째 환자는 림프절 부종 및 피부병변 등의 증상으로 보건소에 내원한 내국인으로, 엠폭스 감염을 의심해 시행한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확진 환자로 판정했다.

이에, 경북도는 방역대책반과 현장대응팀 운영을 통해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위험요인 및 감염경로 등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환자는 최초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며, 현재 격리병상에서 입원치료 중으로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엠폭스는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1~4일 후 발진 증상이 나타나며, 확진 환자는 대부분 2~4주 후 자연 치유되고 치명률은 1% 미만이다.

아울러, 국내에서 확인된 엠폭스 환자의 주된 감염경로는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 등에서의 밀접접촉(피부·성접촉)으로, 일반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무증상자가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했다는 증거는 없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의심 증상 신고자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있으므로,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주저 없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2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273
오늘 방문자 수 : 2,802
총 방문자 수 : 84,305,98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