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8 오전 06:36: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신규 공중보건의사 의료취약지 최우선 배치

- 의료취약지 의료공백 최소화, 공공 보건의료 지킴이 역할 수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13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14일 도청 동락관에서 신규 공중보건의사에 대해 시군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한다.

경북에서 근무를 희망하고 배정된 신규 공중보건의는 총 168명으로 전문의 25명, 인턴 및 일반의 45명, 치과 35명, 한의과 63명이 3년간 복무하게 된다.

분야별로 지난해 대비 의과가 37명 감소했고, 치과 및 한의과는 각각 7명이 증가해 경북도에는 전체 495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농어촌 의료취약지의 공공 보건의료 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 cbn뉴스

경북도 의과 공중보건의 수는 2014년 372명에서 2023년 250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지난달 시군 보건소장 회의를 통해 사전 대책을 협의했고 미 배치 보건지소 순회 진료, 의료원 행복병원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도서지역인 울릉군에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안과, 피부과를 포함한 전문의 9명 등 의과 12명, 치과 1명, 한의과 3명으로 총 16명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처와 주민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신규 공중보건의를 대상으로 복무에 관련된 주요사항과 공중보건의사 비위 예방, 비위 사례, 공직가치 등 강화된 윤리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7일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근무한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의과 공중보건의는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로 경북의 취약한 의료환경에서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이 더 크게 조명되고 있으며, 의술은 인술(仁術)이라는 마음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1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273
오늘 방문자 수 : 5,600
총 방문자 수 : 84,308,77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