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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결의문 채택

- BIE실사단 일정에 맞춰 부산에서 개최, 유치의지 및 열기에 힘 보태 -
- 부산세계박람회 뒷받침을 위한 자치조직권 확대 3대 원칙 합의 -
- 자치조직권 일괄 이양, 조례로 규정, 시도의회 통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07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6일 BEXCO에서 제55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를 개최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17개 시도지사들의 결의를 다졌다.

이번 총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현황 및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경과보고를 받고, 17개 지방정부의 지원방안들을 모색했으며, 유치지원을 위해 현수막 게첨과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 대한민국 시도지사 및 지방정부 4대 협의체 공동결의문
• 국내외 행사에 유치 홍보, 국민적 공감대 확보
• 지방정부 외교 역량 결집, 170개 회원국 유치지지 유도
• 세계박람회 유치 통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성공 노력
• 지방과 중앙의 공동 노력, 새로운 협력 모델 창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시 1893년 시카고 엑스포 첫 참가 이후 137년 만에, 세계 12번째(아시아 4번째) ‘등록엑스포’개최이며, 3대 메가이벤트(올림픽‧월드컵‧등록엑스포)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된다.

총회 이후 지방 4대 협의체 회장들 또한 유치지원에 대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고, 이어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세계박람회(BIE)실사단 일정에 맞춰 개최함으로써 정부의 적극적인 유치의지 표명과 유치열기 고조에 힘을 보탰으며, 폐회 이후엔 위원 전원이 BIE실사단이 머무르는 누리마루APEC하우스를 방문했다.

특히, 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부산국제박람회가 지방시대의 중요한 모멘텀이 된다고 보고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지방자치권 강화를 최우선적으로 실천하는 것으로 힘을 모았다.

지금까지는 조직권, 인사권, 한시기구 설치 등 부분적으로 이관하던 방식을 바꾸어 종합적으로 이관하는 일괄타결방식을 채택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대통령령에 따라 규정된 것을 조례로 정하도록 해서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지방정부의 권한확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중앙정부가 아니라 시도민의 대표로 구성된 의회에 통제 장치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의했다.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만의 행사가 아니라 17개 시도가 공동으로 개최한다는 각오로 반드시 유치해 지방과 중앙의 새로운 협력모델을 만들어 내고, 자치조직권 강화 등을 통한 대한민국의 성숙한 지방자치를 세계인과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대한민국 시도지사 공동결의문>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대한민국의 국가적 역량을 전 세계에 펼치고 수십조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 창출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또 하나의 경제발전 축을 형성해 국가균형발전을 더욱 빠르게 이끌 동력이다.

이에, 대한민국 시도지사는 지역 경제의 회복과 국가균형 발전을 완성해 한 단계 높은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끄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대한민국 시도지사는 활용 가능한 모든 홍보채널을 이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 붐업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선다.

하나. 대한민국 시도지사는 지방정부 외교 역량을 총 결집해 171개 회원국의 유치지지를 이끌어내는데 적극 노력한다.

하나. 대한민국 시도지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계기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성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한다.

하나. 대한민국 시도지사는 지방과 중앙의 공동노력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한다.

이를 통해, 지방시대 성과를 전 세계인과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로 만든다.


2023년 4월 6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서울특별시장 오 세 훈, 부산광역시장 박 형 준, 대구광역시장 홍 준 표, 인천광역시장 유 정 복, 광주광역시장 강 기 정, 대전광역시장 이 장 우, 울산광역시장 김 두 겸, 세종특별자치시장 최 민 호, 경기도지사 김 동 연, 강원도지사 김 진 태, 충청북도지사 김 영 환, 충청남도지사 김 태 흠, 전라북도지사 김 관 영, 전라남도지사 김 영 록, 경상남도지사 박 완 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오 영 훈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한 대한민국 지방 4대 협의체 공동결의문>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대한민국의 국가적 역량을 전 세계에 펼치고 수십조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고용 창출로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또 하나의 경제발전 축을 형성해 국가균형발전을 더욱 빠르게 이끌 동력이다.

이에, 대한민국 지방 4대 협의체는 지역 경제의 회복과 국가균형 발전을 완성해 한 단계 높은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끄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대한민국 지방 4대 협의체는 활용 가능한 모든 홍보채널을 이용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민 붐업 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선다.

하나. 대한민국 지방 4대 협의체는 지방 외교 역량을 총 결집해 171개 회원국의 유치지지를 이끌어내는데 적극 노력한다.

하나. 대한민국 지방 4대 협의체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계기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성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한다.

하나. 대한민국 지방 4대 협의체는 지방과 중앙의 공동노력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해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한다.

이를 통해, 지방시대 성과를 전 세계인과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로 만든다.


2023년 4월 6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김현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조재구,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최봉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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