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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봄철 인삼포 출아기 빨라져 저온 피해 유의 당부

- 기온상승으로 출아시기 예년보다 7일 이상 빨라, 갑작스런 저온피해 주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03일
↑↑ 6인삼_조기_출아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는 봄철 인삼 출아시기가 예년 보다 빨라져 인삼포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들어 인삼 주산지인 영주지역의 평균기온은 평년대비 2월 1.1℃, 3월 2.2℃ 상승했으며, 일부지역에서는 벌써 인삼의 출아가 관측되고 있는 등 출아기가 평년 대비 7일 이상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삼이 조기 출아되면 갑작스런 저온피해를 받을 수 있고, 저온피해를 받으면 생장이 억제되어 지하부 발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량감소의 원인이 된다.

저온피해는 주로 잎의 발달을 저해시키고, 심한 경우는 지상부가 얼었다 녹으면서 검게 고사한다.

봄철 조기출아로 인한 저온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겨울동안 걷어 놨던 해가림용 차광재와 측면 차광재를 내려 찬바람을 막아주고, 저온피해가 발생한 잎, 줄기는 잿빛곰팡이가 증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약제 방제를 해줘야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매년 기후변화의 영향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작물에 기상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중심의 농가컨설팅과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4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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