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1 오후 02:25: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지역 사회경제문제 해결 파트너 ˝경북경제진흥원˝ 2023 대한상의.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수상

- 28일 사회적책임 부문 대상 수상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3년 03월 29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하 경제진흥원)이 2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한 ‘2023 대한상의·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책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는 청년유출과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도민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등 사회적책임 활동이 크다고 보고 본 상을 수여했다.

경제진흥원은 경북도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경제전문기관으로, 인구소멸위기와 코로나팬더믹, 러-우전쟁으로 인한 지역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온라인셀러 허브로서의 매출 1조원 달성, 성장사다리 구축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청년창업을 통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맞춤형 성장지원을 통한 강소 소상공인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북세일페스타와 소상공인희망마켓, 공공배달앱을 통해 지난 해 9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지역 특화상품 개발과 전문셀러 양성, 플랫폼 전문가와 우수기업 간 협업을 확대하여 온라인 플랫폼 허브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 이어지는 3高(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에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9백억)과 국내외 물류비(70억원)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에 카드수수료(1만건), 공공배달앱(9천개 점포), 점포환경개선 등을 지원하여 경영안정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인구소멸 문제의 핵심은 청년이 살기좋은 경북을 만드는 것이라 보고, 청춘창업드림지원사업(58명), 시골청춘뿌리내림지원사업(45명) 등 청년 유입 및 창업을 지원하고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원사업 등으로 청년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경제활성화의 중심에 청년 로컬크리에이터가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했다.

노령화 문제로 인한 시니어 일자리 확산을 위해 2022년 ‘경상북도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총 191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도농상생 일자리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일손 부족을 도시의 시니어 구직자와 연계하여 1만여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수요에 맞는 신중년의 일자리로 경제적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은 "지역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도민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며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3년 03월 2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익수사고! 생명을 지키는 첫 번째 손길은 바로 우리입니다..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842
오늘 방문자 수 : 5,943
총 방문자 수 : 85,496,78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