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부항면,면사무소 청사화재 대비 긴급대응 훈련
-유사 시 대응 매뉴얼 숙지 및 문제점 해결하는 기회로 삼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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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김천시 부항면사무소(면장 나혜란)는 세월호 침몰, 서울 지하철 추돌사고 등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각종 대형사고가 평소 안전의식 부족에 따른 안전 불감증이 원인으로 대두되고, 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이 되지 않아 국민적인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13일 면 청사 화재를 가정한 긴급 대응태세 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서는 화재발생에 따른 단계별 대응방안, 개인별 임무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하였으며, 화재 초기 소화기 진압, 화재 확산 시 급수차를 동원한 화재진압 훈련과 호적부 등 중요문서와 장비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 보관하는 훈련도 가졌다.
나혜란 부항면장은 “최근 잇달아 발생하는 각종 사고들이 내 주변에는 별 일이 없겠지 하는 무사안일과 안전 불감증이 큰 원인으로, 평소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함께 실제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직원 모두가 같이 고민해 봄으로써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대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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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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