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대원 콩(좌), 아라리 팥(우) |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지원장 직무대리 금경연)은 2023년에 파종할 콩·팥 정부 보급종을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 상담소)를 통해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작물과 품종은 2작물 7.8톤이며 콩은 대원 1품종 7톤, 팥은 아라리 1품종 0.8톤이다. 콩 대원품종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팥 아라리품종은 통팥, 앙금제조, 혼반 및 떡고물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 단위는 1포 5kg으로 콩·팥 모두 미소독 종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공급가격은 콩 27,800원(5kg/1포), 팥 41,880원(5kg/1포)이다.
신청한 콩·팥 보급종은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 시 선택한 지역의 가까운 농협으로 공급할 예정이므로 신청한 농가들은 공급 기간 이후에 농협을 방문하면 신청한 보급종을 찾을 수 있다.
한편, 우리 지역에서 공급이 중단되었던 콩 대찬품종은 타 지원(충남지원)에서 잔량이 발생하여 이번에 전국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므로 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가까운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추가신청 이후 보급종 잔량이 발생하면 해당 품종만 4월 11일부터 파종기까지 잔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립종자원 대표번호 및 해당 지원으로 전화하거나 인터넷을 통해 개별적으로 신청을 할 수 있다.
기타 공급 종자의 품종별 특성 및 신청·공급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국립종자원 보급종 대표번호(ARS 1533-8482), 국립종자원 경북지원(054-858-9658), 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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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3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