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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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황세재 여성가족과장)는 13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강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포항지사 주광호 강사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자산관리법과 상속 및 증여, 대인관계기술, 성공적인 인간관계 등에 대한 알기 쉬운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1일 3시간씩 주 3회 근무하며, 결혼이민여성이 센터에 나와 한국어교육을 받는 동안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자녀를 돌봐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외에도 원거리지역 결혼이민자를 위한 방문교육, 취·창업교육, 통번역서비스, 가족 및 개인상담, 나눔봉사단, 포항다소리세오녀합창단, 출산용품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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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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