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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방세 5조원 시대 `도. 시군 세정과장 전략회의` 개최
- 지난해보다 어려운 경제여건, 5조 1611억원 세수목표 달성에 나서 -
- 든든한 복지재원 마련, 사용후핵연료·스포츠토토 등 과세 추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2월 28일
|  |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지난해 지방세 5조 4,067억원을 징수해 처음으로 지방세 5조원 시대를 열었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전년보다 2456억원 감소한 5조 1611억원으로 세수목표를 세우고 목표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작된 부동산시장 침체 여파로 주택 및 토지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취득세 수입이 크게 줄기 시작함에 따라 세수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불확실한 세수여건 속에 차질 없는 세수목표 달성을 위해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세정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수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매월 세입상황 및 세수변동요인 점검 △불공정한 신고행위에 따른 세원누락 방지 △체납세 최소화 등 다각적인 징수 대책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또 사용후핵연료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대상 추가, 원자력발전 세율인상과 함께 탄력세율 적용,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레저세 과세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국회 입법과정에서 경북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도민과 지역기업들이 지방세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지방세 과세정보를 정리한 ‘지방세 도우미’를 제작해 3월 중 배포하는 등 성실납세 지원에도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로 5조 4천억원의 징수실적을 달성한데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 경제상황은 지난해보다 더 어려움이 많지만, 도와 시군이 납세자의 어려움을 살피고 한 번 더 지혜와 역량을 모아 세수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자”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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