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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탄소. 자동차탄소 포인트제 가입하고, 실천하고 혜택받자

- 온열요금 폭등 부담! 유류비 걱정! 탄소포인트제로 가계부담 절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28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최근 난방비 폭등과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에 부담을 줄이고자 자동차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현금 등)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와 주행거리 감축 시 현금을 제공하는 자동차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시설, 단지(150세대 이상 500세대 이하)에서 수도, 전기, 도시가스의 각 사용량이 과거 2년간(2년 미만 시 1년) 평균 사용량과 비교해 일정 비율 이상 감축되면, 정해진 포인트(1~2원)에 따라 인센티브(현금)를 제공하는 제도로 연간 최대 10만원이 지급된다.

현재 탄소포인트제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서 상시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자동차탄소포인트제는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를 대상으로 차량등록 후 누적 주행거리와 참여기간 중 주행거리의 감축량·감축률을 비교하고 참여자에게 더 유리한 조건을 적용해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다만, 친환경차량인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량은 제외대상이다. 자동차탄소포인트제 누리집(https://car.cpoint.or.kr)에서 3월 3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탄소포인트제 가입세대수와 자동차탄소포인트제 참여대수 추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도민들의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 유도를 위해 반상회보 홍보, 안내책자 배부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업계뿐만 아니라 금융, 에너지,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 실천 노력이 행해지고 있다”며 “민간 차원으로도 탄소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도민들에게 널리 전파해 경북도가 탄소중립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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