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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駐부산일본총영사 방문 `미래 발전적 한일 지방외교 실전 돌입`

- 오츠카 츠요시 일본 총영사 부임 인사차 방문, 경북과 우호 및 경제교류 협력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3년 02월 21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오츠카 츠요시(大塚 剛) 駐부산일본총영사 일행을 접견해 민선 8기 도정 방향과 역점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일본 지방정부간 교류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는 2002년 3월 주한일본대사관 근무를 시작으로 주부산일본총영사관 부총영사와 대사관 영사부장을 역임하는 등 유창한 한국어 구사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국내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대표적인 지한파 외교관이다. 특히, 지난해 9월 부임 이후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 현장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 하며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달 27일 이철우 도지사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히라이 신지 일본 전국지사회장을 만나 올 하반기 한일지사회의 개최를 합의하면서 양국 지방외교에 새 전기를 마련했다. 또 이번 총영사의 경북도 방문으로 지방외교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실전에 돌입했다.

총영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일 양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강력한 파트너로 지진방재와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 및 지방일자리 등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일본의 앞선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동시에 협력해야 할 부분이 매우 많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한일 지방정부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민간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는 “최근 한일 간 긍정적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향후 양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와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한일 간 ‘해빙’분위기 조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아울러,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을 비롯해 경북의 우수한 관광지와 매력을 홍보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3년 0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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