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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23년 집중호우 대비 하천쓰레기 정화사업 추진

- 12개 시군 14억원 투입, 쓰레기 5,195톤 수거 목표 -
- 수질오염 예방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기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09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집중호우·장마·태풍 발생 시 다량의 쓰레기가 유입돼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하천경관을 훼손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다량의 쓰레기가 일시적으로 하천·하구로 유입되어 수생태계 건강이 훼손되고 있어 하천쓰레기 상시 수거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올해는 12개 시군* 에 1천420백만원을 지원하며 5,195톤 수거 목표로 하천 상류에서 하구까지 발생하는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 포항,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예천, 봉화

수거된 쓰레기는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재활용 쓰레기와 분리해 각 시군 매립장과 소각장으로 반입해 처리되고, 처리 불가능한 쓰레기는 위탁 처리하는 등 효율적이고 철저한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장애인, 장기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선발해 지역주민 공공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은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은 도내 하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적정하게 처리해 바다로 유입을 막아 수질오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생계안정에도 도움이 되므로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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