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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군위군 대구시 편입 `지방시대로 한발 다가서는 중요한 시금석`
- 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 군위군 편입 준비상황 보고회 가져 -
- 지역 간 합의로 이루어진 첫 사례, 내 집 살림하듯 잘 준비할 것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2월 09일
|  |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9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군위군 대구시 편입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3일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공포됨에 따라 군위 군민들에게 공백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8개 부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인계인수 ▷지방재정 ▷조직·정원 ▷자치법규 ▷정보시스템 등 5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준비상황과 향후계획을 점검하고 현안사항 발굴과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위․의흥 119안전센터와 효령․부계 지역대 4개소 이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계인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는 1차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3월중 2차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발굴된 현안사항과 문제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2일 군위군청에서 ‘군위군 대구시 편입 공동협의회*’첫 회의를 갖고 현안사항과 공동 대응과제 발굴, 향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동협의회 : 경북도(행정부지사) - 대구시(행정부시장) - 군위군(부군수)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의 같은 식구였던 군위를 떠나보내는 마음은 애석하지만 딸을 시집보내는 심정으로 내 집 살림하듯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잘 준비하겠다”라며 “군위군 대구시 편입은 지역 간 합의와 정치권의 대승적 결단으로 이루어진 첫 사례인 만큼 지방시대로 한발 다가서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3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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