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7 오후 12:20:5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 우수 시군 시상

- (최우수상)포항시‧칠곡군 (우수상)구미시‧의성군 (장려상)경산시‧봉화군 -
- 계약심사 등 사례위주 워크숍 개최, 전문성 강화로 예산 절감 기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08일
↑↑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 우수 시군 시상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도는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로 예산 절감 및 경제적인 사업비 산출에 공로가 큰 시군과 담당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2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상은 포항시․칠곡군, 우수상에는 구미시․의성군, 장려상에는 경산시․봉화군이 선정됐다.

7일부터 이틀간 포항에서 개최한 ‘2023년 계약원가심사 관계공무원 워크숍’에서 상장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계약원가심사 업무 추진 유공 공무원 6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했다.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원가심사 추진 실적 및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원가심사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예산 절감 및 효율적인 지방 재정 집행에 기여한 담당 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실시했다.

평가 기준은 정량․정성 평가 등 평가항목 2개 분야 총 10개 지표로 계약원가심사 독창성‧전문성‧적정성‧우수사례, 원가심사 건수 및 절감률 등을 시부와 군부로 구분해 평가‧검증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포항시와 칠곡군은 모든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포항시는 건설현장 공사차량과 일반 통행차량의 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안전신호수 인건비’를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비로 산출해 노무비로 적용할 경우 원가계산 시 공사비가 과다 계상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예산 절감 우수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칠곡군은 정량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 발굴된 우수사례와 경북도 예산절감 우수사례는 시군에 전파해 벤치마킹할 예정이며 원가심사 부서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우수 시군을 발굴해 시상할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담당공무원 전문성 확보와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계약심사 및 설계 시 유의해야 될 사항에 대한 사례교육으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관계 공무원에 대한 청렴·공직윤리 특강도 실시하였다.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은 “앞으로 합리적이고 내실 있는 원가심사 운영으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3년 02월 0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6,784
오늘 방문자 수 : 16,652
총 방문자 수 : 84,299,557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