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와 제2의 생활 설계! 소상공인 창업 학교 열어
CBN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2년 10월 31일
중장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창업!
|  | | ⓒ CBN 기독교 방송 | | 창업으로 성공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만큼이나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준비 없는 은퇴와 준비 없는 창업, 유행을 따라 가는 창업 트랜드가 성공 보다는 또 다른 뼈아픈 절망을 가져다주고 있다.
우리지역에서 면밀한 창업 준비와 훈련으로 성공을 도전 하는 이들이 지난 10월 29일 신라직업전문학교 창업 학교 강좌에 입교를 하여 화재가 되고 있다.
창업 컨설팅에서, 자금조달, 정책적 지원 분야를 하나의 패키지 상품으로 제공 하는 창업 학교는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의 공모에 의하여 선정되었다.
입교한 예비 창업자들은 4~50대가 80%를 차지하고, 읍면지역 거주자보다는 동지역에 거주 하는 이들이 대거 참여를 하였다. 이들은 2주간의 짧은 모집 기간에도 불구하고, 정원의 200%가 신청하여, 창업 타당성과 순이익, 창업자금 등을 심사 하여 창업 성공률이 높은 예비 창업자로 선발되어 입교 하였다.
창업동기를 살펴보면 생계형 창업이 절대 다수 이며, 자신의 평소 재능과 끼를 살려 소자본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카페의 주된 음료를 직접 제작 하고, 경영 할 수 있도록 편성 된 본 강좌에 지역 문화 관광자원의 특성을 최대한 접목하여, 지역민의 사랑방, 관광객의 지역 관광자원 정보의 습득 장소, 메니아층 확보와 상시 교류를 위한 휴식과 정보, 유익한 나눔이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설계 한 창업 아이템이 주로 선정되었다.
창업 성공은 자신 만은 꼭 할 수 있을 착각에 빠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며, 열정적인 카페 경영만으로는 성공 할 수 없고, 좋아하는 것을 업으로 선택 하여 운영 하여도 성공 할 수 없다. 하지만 열정과 좋아하는 것, 재미와 즐거움이 있는 점포 경영과 지역밀착형의 철저한 준비에 의한 창업 설계 개점은 성공 할 수 있다.
신라직업학교장(박정호)은 우리지역의 창업 여건은 관광적인 요소를 배제 할 수 없으며, 이를 위하여 지역 자원을 학습하고, 연대 할 수 있는 노력을 하여야 함을 강조 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한 트랜드의 시대에 소셜네트웍을 최대한 활용하여 성수기와 비수기를 타개할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은퇴와 퇴직, 지속적인 사회 참여를 창업으로 설계 하시는 분에게 중소기업청의 창업 정책 지원 사업을 제대로 활용하여 지역의 일자리가 창출되기를 기대 하여 본다. |
CBN기독교방송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12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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