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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안강제일초등학교, 제92회 어린이날 기념식 개최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바자회 운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9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주시 안강제일초등학교(교장 이상택)에서는 5월 2일(금), 제9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날 기념식 및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바자회를 운영하였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전국민이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하여 축제의 마당보다는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담고자 실시된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 알뜰시장, 세월호 모금운동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어린이날 기념식으로 전교어린이회장 6학년 강지호 군의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및 학부모와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등의 행사를 가져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 CBN 뉴스
안강제일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재활용하고 이웃과 나누는 알뜰시장을 열었다. 개인 돗자리에 학용품, 도서, 장난감 등을 펼쳐놓고 물건을 사고 파는 경험을 통해 건전한 소비 생활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미도 있었지만, 힘들게 돈 버시는 부모님의 수고도 느꼈다”며 용돈의 소중함에 대해 강조하였다.



또한 강당 한 켠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비는 희망 메시지와 모금운동도 함께 실시되었다. 이날 알뜰시장 판매 수익금과 모금함에 모인 금액이 358,570원이었으며 추후 교원 모금운동 실히 후 모두 함께 기부될 계획이다.



안강제일초등학교 교장(이상택)은 오늘 행사를 통해 ‘제일 어린이’들이 타인의 아픔을 함께하고 나눌 수 있는 건강한 마음을 지닌 어린이로 자라나길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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