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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민관협력 저소득가구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주거환경개선’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12월 29일
↑↑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와 외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동로타리클럽는 저소득가구 대상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행정복지센터는 민관협력으로 저소득가구 난방시설 정비해 주는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외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노후 보일러 고장으로 난방에 어려움이 있는 괘릉리 소재 장애인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재료비는 경주외동로타리클럽(회장 이상호)로부터 받은 후원금 100만 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외동읍지역사회협의체 최석준과 신용팔 위원이 재능기부를 통해 보일러를 교체하고 보일러실을 수리하는 데 힘썼다.

1995년 창립된 경주외동로타리클럽은 회원 70여 명이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로 매년 이웃돕기성금 전달과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겨울 취약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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