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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고장, 자인으로 구경오세요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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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 뉴스
[안영준기자]= 자인면(면장 김을용)에서는 자인삼거리, 자인교 및 계정숲 주변에는 지난 3월 식재하였던 팬지, 사파니아등 8,000여본과 수백년 넘게 개화한 이팝나무의 자생지이고 굴참·느릅나무 등이 주종을 이루는 계정숲과 거리 곳곳에 이팝나무가 순백색의 꽃을 피어 잘 어울려져 흰눈이 내린 듯 자태를 뽐내고 있는 그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자인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평지에 가까운 자연숲으로 경상북도 지정 문화재임은 물론 국내에서도 보기드문 계정숲과 돔베기·간칼치등이 유명한 자인전통 먹거리 시장(5일장 : 3일·8일)을 방문하면 거리에 개화한 이팝나무와 자인교·자인삼거리등에 팬지·사파니아·작약등이 만발하여 활기찬 자인의 봄 정취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철호의 기회라고 여겨진다.



ⓒ CBN 뉴스
자인 먹거리 재래시장은 전통적으로 유명한 돔베기, 간갈치 및 농수산물이 저렴하고 제철에 맞는 신선한 상태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또한 전국에서 장사가 잘되는 재래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인근 계정숲은 삼림욕을 하여 우리들에게 깨끗한 산소를 공급하며 피로회복 및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여 우리고장 자인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정서 함양은 물론 쾌적한 환경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에 손색이 없어 누구나 가보고 싶은 문화의 고장이 바로 자인이라 여겨진다



ⓒ CBN 뉴스
김을용 자인면장은 『꽃길 및 꽃동산 조성사업을 향후 더욱 발전시켜 수백년 넘게 개화한 이팝나무와 잘 어우러져 화려하고 조화로운 거리미관을 조성하여 외래방문객 및 지역 주민들이 항상 즐겨 찾을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언제나 가보고 싶은 문화의 고장, 자인이 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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