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7 오전 11:23:4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의회

경주시의회, 정종문 의원 `상수도 유수율 현황과 향후 대책` 시정질문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12월 20일
↑↑ 정종문 의원 시정질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의회 정종문 의원은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상수도 유수율 현황과 향후 대책’에 관한 시정질문을 했다.

정종문 의원은 “우리시에서는 장래 용수 수요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정수장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깨끗한 수돗물 공급기간 구축을 위해 탑동․보문정수장 원수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노후정수장 정비사업과 공급체계 개선사업 등을 시행중이고, 수질향상에 따른 수돗물에 대한 신뢰회복과 음용률 향상을 위해 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이 진행 중이다.”고 말하며 시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서 “상수도사업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과 안정적인 용수 공급도 중요하지만 배수관 노후 및 파열 등으로 버려지고 있는 손실량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2019년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24년까지 유수율을 58%에서 85%까지 약 27%를 향상시켜 연간 50억 원의 수돗물 생산비용을 절감하여 시설 재투자로 이어지는 수도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시민들에게 알린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종문 의원은 “한국수자원공사 물정보포털의 자료에 따르면 톤당 수돗물 요금은 우리시가 경북 도내 23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요금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다음과 같이 시정질문을 하였다.

첫 번째로 현재 우리시 유수율 현황과 향후 유수율 제고를 위한 대책, 두 번째로 2019년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우리시 유수율을 58%에서 85%까지 27% 포인트를 높인다고 하셨는데 실현 가능한 것인지, 실현이 어렵다면 향후 우리시 실정에 맞는 적정한 목표 유수율은, 마지막으로 보편적 물 복지와 물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향후 우리시의 수도요금 현실화율을 조정하여 도내 다른 지자체와의 수도요금 격차해소에 대한 시장님의 생각에 대해 질문했다.

시정질문에 대해 주낙영 시장은 “현재 우리시의 유수율은 58.3%로 환경부 주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탑동배수구역의 유수율 85% 달성과 자체적 노후관망 정비 등을 통해 유수율 제고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추진 중이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2024년까지 사업비 609억원을 투자하여 목표 유수율 85% 달성을 위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목표 유수율 85%는 환경부에서 일율적으로 적용한 유수율로 우리시는 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에 유수율에 대한 문제점을 건의하여 유수율을 하양 조정 할 계획이다.” 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수도요금은 타 지자체에 비해 다소 높은 실정이나 향후 국․도비 확보 및 유수율 제고 등 생산원가 절감으로 타 지자체와의 요금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하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12월 2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호국보훈의 달` 당연하지 않은 오늘에 감사하며..
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현충일, 6·25전쟁, 6.29.. 
길종구 교수 칼럼 “시간의 경제학! 하루 24시간을 투자하라”..
오늘의 시간 사용이 인생의 가치가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 
길종구 교수 칼럼 ˝미루는 습관, 경제적 손실의 시작˝..
"편안함은 잠깐, 대가는 오래간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오늘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391
오늘 방문자 수 : 13,700
총 방문자 수 : 84,045,704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