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부분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동국의대 이관)은 8일 진행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도민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인식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2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부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지역적 특색을 감안한 감염병 예방관리 매뉴얼 확립, 체계적인 역학조사, 전수감시 체계 운영, 적극적인 감염병 교육·홍보 추진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강화를 통한 사전 예방체계 확립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했다.
특히 다양하고 전략적인 홍보를 위해 23개 시·군 25개 보건소에 진드기 주의 표지판 제작 매뉴얼을 배포하고 등산로 2개소에 시범 설치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 담당자가 교육 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강사용 교육키트(보호구 8종, 진드기 제거세트 3종, 매뉴얼 및 QR코드 등으로 구성)를 개발하여 배포했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진드기 퀴즈북을 개발하여 학령전기 아동대상 감염병 예방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2019년 7월 개소한 이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비롯한 여러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지원과 감염병 발생감시 및 역학조사지원, 시·군 대응요원 역량강화, 집단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며 감염병 없는 안전한 경상북도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