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5 오전 08:10: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경제 일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2년 로컬페스타 ‘영남에 있데이’ 개최

- 미래를 열어가는 로컬, 부산 영도에 활기를 불어넣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07일
↑↑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문락)가 6일(화) 부산 영도 무명일기*에서 ‘2022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영남에 있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 무명일기: 부산 영도의 낡은 항만 수리 공업소를 F&B를 비롯해 지역 기반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앵커스토어

‘로컬페스타’는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인구감소지역에서 부산 로컬의 명소로 거듭난 부산 영도구에서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역적 가치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며 지역을 살리는 로컬비즈니스의 미래가치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지속가능한 로컬비즈니스’라는 테마로 개최된 이번 페스타는 로컬을 ‘만나고(콘퍼런스), 보고(전시), 즐기다(버스킹공연&소그룹네트워킹)’의 세가지 콘셉트를 담았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문락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의 축사와 영남지역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 발표 및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부산지역 향토 로컬크리에이터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가 로컬인사이트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된 ‘므므흐스부엉이버거’는 경북지역의 옛 마늘공장에서 지역 미나리를 활용한 건강한 수제버거를 개발해 지역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로 10월 28일 세종 조치원에서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에서 최우수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됐다.

이어 버스킹공연과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기업 전시 갤러리, 경남 라인도이치 수제맥주 시음, 울산 노스노비 이동식 꽃꽃이 화병, 부산 바이더부산씨 부산 바다의 비치코밍을 통한 DIY 등 다양한 로컬기업이 전시·체험관을 운영했다.

한편 경북센터는 2020년부터 영남권역(대구, 경북, 부산, 경남, 울산) 유망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지원부터 네트워킹, 제품 및 기업 홍보, 판로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기반 로컬크리에이터 발굴 및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는 일반트랙 31개 팀, 협업트랙* 2개 팀을 육성하고 있다.

* 협업과제 : 로컬크리에이터인 기업 3개사 이상이 한 개의 팀을 만들어 협업 과제를 수행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 기반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로컬크리에이터와 로컬브랜드를 적극 육성해 청년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2월 07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203
오늘 방문자 수 : 7,849
총 방문자 수 : 84,243,06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