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2 오전 08:53: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정치 일반

김석기 국회의원 ˝국민의힘 재외동포청 설립 추진단˝ 현안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11월 24일
↑↑ 김석기 의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민의힘 재외동포청 설립 추진단'(위원장 김석기)이 24일(목) 오전 10시 국회에서 현안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정부조직개편안에 따라 올해 정기 국회 내 처리될 '정부조직법'상의 ‘재외동포청’ 설립과 관련해 ‘국민의힘 재외동포청 설립 추진단’과 정부조직법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 재외동포청 주관 부처인 외교부가 함께 했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재외동포청 설립 추진단 위원장’인 김석기 의원을 비롯해 추진단 위원인 태영호(외통위 간사)·박형수(법사위)·김용판(행안위) 의원 등이 참석하여,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 및 정선용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정부조직법에 담겨야 할 재외동포정책의 내용, 범위, 규모 △현행 재외동포재단 임직원의 고용 승계 문제 등 재외동포청 설립과 관련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와 관련하여 김석기 의원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가 재외동포청 설치에 이견이 없는 만큼, 올해 정기국회에서 재외동포청이 반드시 설립될 수 있도록 야당 설득에 매진하겠다.”라며 “재외동포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제대로 된 재외동포청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 재외동포 지원을 위해 애쓰신 재외동포재단의 임직원들의 고용 안정성 확보 방안 마련에도 당정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청 설립은 그동안 750만 재외동포의 권익 향상과 원활한 국가 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는 국내외 의견이 많았던 재외동포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다. 이에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매번 여야 후보 모두 재외동포청 설립을 약속하였으나, 정부 조직 개편의 우선순위 조정 및 외교부‧법무부‧병무청 등 각 정부부처에 산재해 있는 업무 조정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실제 설치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하지만 지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재외동포위원회(위원장 김석기)를 비롯한 당 차원에서 재외동포 권익 증진을 위해 ‘재외동포청 설치’를 약속하고, 윤석열 대통령 후보 역시 적극적인 재외동포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하면서 역대 어느 정부보다 ‘재외동포청 설립’ 실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대선 이후 동포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되어 ‘재외동포청 설립’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선정되고, 윤석열 정부의 정부조직개편안에도 재외동포청 설치가 포함되는 것으로 확정되면서 ‘재외동포청 설치’가 가시화됐다. 이에 올해 정기국회에서 '정부조직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내년 초 재외동포 권익향상 및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재외동포청’이 본격 설립. 운영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11월 2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5,317
오늘 방문자 수 : 9,761
총 방문자 수 : 84,423,80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