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연휴 응급상황 발생시 이렇게 대처하세요
-‘응급상황시 행동수칙’홍보활동 강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02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5월 연휴를 맞아 야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도민들에게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야외 활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연휴기간에는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나 주의에도 불구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최초 사고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신속하게 심폐소생술, 지혈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119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당부했다.
결국 현장에서의 신속, 정확한 행동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보고 초동단계에서의 상황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는 게 경북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응급상황을 목격하면 누구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지 당황하게 마련이다. 이럴 때 간단한 행동수칙만 숙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더 큰 피해도 예방할 수 있다.
한편, 도는 각 시․군내 지정되어 있는 36개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토록 조치했으며 안동병원에 배치되어 있는 닥터헬기도 유사시 출동태세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이원경 경상북도 보건정책과장은“최근 발생한 일련의 재난 사고 발생으로 어느 때보다 응급사고에 대한 예방과 조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행동 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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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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