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5-06-26 오후 06:38:02 |
|
|
|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간부들 의문 갖고 질문 많이 해라
- 8일 간부회의에서, 간부들 향해 쓴 소리 -
- 느슨한 조직 점검하고, 이태원 사고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
- 내년 연말까지 빚 8천억으로 줄여라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1월 08일
|  | | ⓒ cbn뉴스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봉화의 기적은 관계부서와 소방이 끝까지 열심히 구조 활동을 한 결과이다. 기적은 공짜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고 열심히 챙겼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간부들은 매사에 질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을 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간부들은 어떤 사안에 대해 매사에 관심을 갖고 질문을 많이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어떻게 됐는지 질문을 통해 일을 챙기고 문제를 점검할 수 있다. 조직이 느슨해져 있지 않은지 점검하라”며 “이태원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조그마한 일이라도 의문을 갖고 과장․팀장에게 어떻게 됐는지 물어 보는 것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의 빚도 지난 정부시절 재난지원금 때문에 1.2조원으로 늘었다”며 “내년 연말까지는 8000억원으로 낮추고 점진적으로 감소시켜 재정 건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요청했다.
또 “꼭 필요한 재정투입사업인 사회간접자본 시설 구축사업은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사용하는 시설이다”며 “비용의 세대 간 공평 분담을 위해 적정한 빚을 유지해 비용의 현재가치를 최대화시킴으로써 재정의 건전성을 높여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도가 필요한 사업은 꼭 예산에 반영하고, 이번에 반영 못한 사업은 추경에라도 반영해야 한다. 부족한 재정은 국비 확보를 통해 충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11월 08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칼럼 >
기획/특집 >
기자수첩
 |
이재영 기자 |
|
 |
이재영 기자 |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26,784 |
오늘 방문자 수 : 2,962 |
총 방문자 수 : 84,285,867 |
|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