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4 오전 09:18:3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이팝꽃으로 뒤덮인 경주시 관광객 발길 사로잡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2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시가지의 벚꽃이 지고 동부사적지의 유채꽃이 시들해진 요즘 경주 시내는 이팝꽃이 만개해 오가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주시가지 주요도로변인 북문로, 월성로, 유림로, 충효로, 태종로, 불국외곽로, 황성공원진입도로, 새한샌시빌진입로의 8개구간 총 18km 거리에 2,020본의 이팝나무가 화려하고 순백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눈꽃이 피어난 것처럼 시가지를 하얗게 물들이고 있는 이팝나무는 하얀색 꽃이 마치 흰 쌀밥(이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꽃이 만발하면 그해에 풍년이 들고, 꽃이 적게 피면 흉년이 든다는 전설이 있다.



ⓒ CBN 뉴스
봄에는 벚꽃, 유채꽃이 피고, 여름으로 접어드는 이시기에는 이팝꽃이 온 시가지 가로수를 흰색으로 물들이고, 한 여름에는 동궁과 월지 주변의 연꽃단지에 연꽃이 아름답게 피며,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 경주는 사계절 내내 꽃으로 뒤덮이는 아름다운 도시다.



경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팝나무는 겨울 추위에 강하고 꽃과 수형이 아름다워 가로수로 각광받고 있는 수종으로, 앞으로 새로운 도로 개통시 이팝나무 가로수길 조성도 고려해 봄직하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2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461
오늘 방문자 수 : 18,145
총 방문자 수 : 85,553,86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