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6 오후 06:38:0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중대산업재해 예방체계구축 `안전한 경북 구현`

- 경북도, 산업안전보건 관련 민간전문가 20명, 안전보건지킴이 운영 -
- 도 발주 공공공사 현장 중점 점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19일
↑↑ 도시분야_취약지구_현장점검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활동 경력을 가진 민간전문가 20명으로 ‘안전보건지킴이’를 구성하고 운영하기 위해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산업안전 또는 산업보건 분야 자격소지자, 안전·보건관리 관련 실무경력을 3년 이상 보유한 사람이 대상이다.

운전면허증은 필수로 갖춰야 하며, 최종 선발된 안전보건지킴이는 연말까지 근무하게 되고 변동 사유가 없는 경우 임기는 연장된다.

이달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gb.go.kr)를 참고하면 된다.

경북도는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지원을 받아 안전보건지킴이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노하우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향후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 고용노동지청과 협업해 안전보건지킴이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안전보건지킴이는 올해 도가 발주한 공공공사 현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많은 만큼 가장 기본적인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추락예방조치 ▷신호수 등 적정인력 배치 여부 등 기본수칙 점검을 통해 사고예방과 산업안전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한편, 안전보건지킴이의 현장점검 시 적발된 시정조치 사항은 즉시 계도하며, 심화 점검이 필요하거나 위반사항이 중대한 경우에는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 고용노동지청과 연계해 과태료 부과 등 사후 조치도 취할 방침이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안전보건지킴이와 관련 기관 간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산재사고를 줄여 나가길 기대한다”며, “안전보건지킴이의 활동이 마중물이 돼 노동자들의 안전한 일터를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19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910
오늘 방문자 수 : 25,965
총 방문자 수 : 84,282,08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