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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돌문학동인회 `동전 서영수 시인 시비` 제막식 개최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2년 10월 17일
|  | | ↑↑ 옥돌문학동인회 `동전 서영수 시인 시비` 제막식 | ⓒ CBN뉴스 - 경주 | | [이재영 기자] 옥돌문학동인회(회장 김태술)는 15일(토) 오후 3시 황성공원 박목월 시비 옆 공간에서 '동전 서영수 시인 시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주낙영 경주시장, 김상용 경주예총회장, 한기운 경주문인협회 부회장, 정민호 동리목월문학관 관장, 윤종원 경주중.고 총동창회 회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배진석, 황명강 도의원, 옥돌문학동호회원, 유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 | ↑↑ 시비 | ⓒ CBN뉴스 - 경주 | |
|  | | ↑↑ 조희군 시인에 문학상 수여 | ⓒ CBN뉴스 - 경주 | |
이곳 시비 건립은 21년 3월 옥돌문학동인회 회원들이 선생님의 시(詩) 정신을 영원히 기리고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자 시비 건립을 추진 했고 제목이 '낮달'인 시를 시비에 새기기로 뜻을 모아 21년 6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노력과 시비 건립 취지를 존중해 주신 주낙영 경주시장과 관계자들의 협조로 황성공원 시비 건립을 완료하게 됐다.
김태술 회장은 "고등학교 학창시절에 옥돌문학회에서 활동하던 선후배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옥돌문학동인회가 1980년 5월 발족된 지도 4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선생님께서 영면하신지도 벌써 2년이 흘럿습니다"라며 "우리 옥돌문학동인회는 2121년 3월에 여섯 번쩨 동인지를 발간한데 이어 이번에 시비를 건립하게 됐으며 시비와 함께 서영수 선생님의 문학정신이 끝없이 이어지길 바라며 경주의 새로운 먕소 거듭나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전(東田) 서영수 시인은 1937년 경주시 건천읍에서 태어나 경주고, 서라벌예술대학(현 중앙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이후 1969년부터 1999년까지 경주중. 고등학교에서 재직했으며 1972년 박목월 시인 추천으로 '현대시학'으로 등단해 '별과야학', '낮달', '동전시초', '경주하늘', '선도산일기', '엊저녁 달빛', '바람의 고향' 등 많은 시집을 남겼다.
경북문인협회장, 한국문인협회 고문, 국제팬클럽 한국본부 고문, 동리목월문학관 운영위원장, 한국예총 경주지회장을 역임했다. |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  입력 : 20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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