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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해 마음이 편한 경주시 산내면 단석로 “원림사”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2년 10월 17일
↑↑ 원림사 입구 간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산내면 단석로 665-5 상에 고요하고 아늑해 마음이 편한 원림사가 위치해 전국의 신도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절이다.

원림사는 52년 전 1970년도에 창건돼 법화 불교 조계종으로 등록돼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성이 있는 절로 유명하다.

법당 내 주불인 ‘아미타불 부처님’을 중심으로 좌.우에 지장보살, 관세음보살이 모셔져 있다.
↑↑ 원림사 주지 묘진 스님
ⓒ CBN뉴스 - 경주

원림사 묘진 주지 스님은 5년 여 전부터 독거노인, 경로당을 찾는 노인분들께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랑의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어버이날 산내 의곡 경로당을 찾아 ‘사랑의 떡’을 보시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을 몸소 실천해 가고 있다.

또한 경주시에서 조성한 청룡폭포 경관 조명 부지를 15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제공하고 있다.
↑↑ 원림사 전경
ⓒ CBN뉴스 - 경주

현재 신도 수는 500~600여 명으로 전국 각지의 신도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부산, 울산, 청도 지역의 신도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묘진 주지 스님은 신도분들에게 하심과 덕을 쌓고 보시를 부르짖으시다 2년 전 두문불출 천일기도 회항 하셨다.

묘진 주지 스님은 “무소유를 원칙으로 부처님께 올려진 보시금은 다시 불사에 환원, 회항한다”라며 “그것이 물들지 않고 진흙탕에 피어난 연꽃처럼 꿋꿋이 부처님 법에 의지하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2년 10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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