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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중국 자매지역 산시성 영리더와 인문교류 협의

-경상북도․산시성 젊은 세대간 인적 교류 활성화 기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30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30일 노보텔 호텔 버건디룸에서 중국 자매지역 산시성 영리더 대표단 30명을 맞이해 경상북도와 산시성간 인문교류 등 국제교류 확대 방안을 상호 협의했다.



작년 6월 박근혜 대통령 방중 시, 양 국 정상이 협의한 지방정부, 청소년, 인문교류 강화에 대한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중국 산시성에서는 영리더 대표단을 구성해 한국을 방문하게 됐고, 경북도에서는 이번 대표단을 맞아 국제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양 지역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경상북도는 향후 교류방안으로 영리더 교류사업을 상호방문제로 추진할 것과 양 지역내 자매결연 미체결 시군의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교류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경상북도와 산시성은 한․중 양 국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금년에‘한중인문교류테마도시’로 선정된 도시로 인문자원을 활용한 교류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논의했다.



한편 산시성측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건에 관한 위로의 뜻을 전한 후, 산시성 지역 개황과 최근 한국기업의 투자를 통한 한국과의 교류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양 지역간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교류사업이 더욱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환 경상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경상북도와 산시성은 한․중 양 국의 인문자원의 대표지로 작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해 금년‘한중인문교류’를 테마로 산시성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이러한 영리더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의 자매관계의 4개 시군을 비롯 미체결 시군간의 교류에도 기여하고 젊은 세대의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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