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6 오전 11:02:0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상북도 `돈 되는 산림! 돈 버는 임업인 만들기` 탄력

- 산림소득 공모사업 전 항목 선정 쾌거, 180억원 확보 -
- 9개 항목 12개소 최종 선정 -
- 공모사업비 110억원, 송이대체 작물생산 70억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05일
↑↑ 경북_표고버섯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올해 산림청이 주관하는 임산물생산과 가공․유통 등 산림소득분야 공모사업에서 전 항목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총사업비 110억원(국비 5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cbn뉴스

선정된 공모사업은 먼저, 임산물생산분야에서 ▷임산물클러스터 ▷산림작물생산단지 ▷산림복합경영단지 ▷백두대간주민지원 ▷양묘시설 현대화) 5개 항목이 선정됐다.

또 임산물 가공·유통분야에서 ▷경상권역 임산물물류터미널 ▷임산물수출특화시설확충 ▷산지종합유통센터 ▷임산물가공산업활성화 등 4개 항목이 확정됐다.

도는 이를 통해 임산물 생산분야 규모화와 가공·유통분야 현대화 및 거점화로‘돈 되는 산림, 돈 버는 임업인 만들기’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 선정 된‘임산물 클러스터’사업은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송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단기 소득작물 개발을 위한 시험재배단지 조성과 신품종 연구, 가공 상품 및 브랜드 개발 등 R&D, 교육, 홍보․ 마케팅 등의 지원을 동시에 추진해 산불피해지에 대한 생산적 복원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 경북도는 산불로 송이 채취지를 잃은 임업인들이 송이를 대체할 임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대체 작물 조성사업비 70억원(국비 35억원)을 확보해 222곳의 임가에 긴급 지원했다.

한편, 경북의 산림면적은 133만ha로 도 전체면적의 70%를 차지하며, 이중 공․사유림은 106만ha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임산물 총 생산액은 1.7조원, 임가 규모는 2만334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임산물 생산액과 임가 수를 보유하고 있는 등 산림소득분야에서 단연 경북이 그 중심에서 대한민국 임산업을 이끌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임업인의 효율적인 임업경영을 지원하고, 임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확대 및 품질 향상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높여 잘사는 임업인을 양성하겠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가 임산업 산업을 견인해 가는 핵심거점으로 한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05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 변호사 칼럼> 33-타인 명의로 수면제를(졸피뎀)처방받으면처벌 받을까?..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향정신성의약품입니다... 
˝저혈당에 대해 미리미리 알고 올바르게 대처하자˝..
2025년 5월 어느 날 어머니의 의식이 없다는 다급한 신고가 .. 
˝쌀독에서 인심 난다˝..
우리 속담에 “쌀독에서 인심 난다.”라는 말이 있다. 먹을 것이.. 
<유수빈 변호사 칼럼> 32-`범죄 위자료 얼마인가요?` 중요한 건 증거입니다!..
성범죄 피해자로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때, .. 
˝폭염! 함께 대비하면 안전한 여름이 됩니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무더위는 피할 수 없는 일상이 됩니다. 하지..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이재영 기자
이재영 기자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0,910
오늘 방문자 수 : 16,667
총 방문자 수 : 84,272,78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외동읍 본동길15-8 2층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채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철
mail: egbsnews@naver.com / Tel: 054-741-8866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06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