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확대
-고용부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사업 추가공모, 3개 사업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30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4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추가공모 결과 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사업은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주관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창출 교육훈련 프로그램, 시간선택제 일자리 실태조사, 일하는 방식 문화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경북형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재)경북 테크노파크 주관으로 개별 사업 조사 분석, 사업수행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취업 수요처 발굴 및 공유 등의 총괄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경북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스마트 통합 플랫폼(Platform) 구축 운영사업’,
영남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지역 내 청년실업률 개선을 통해 지역의 청년 고용문제 해소와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정부의 고용률 70%달성을 위해 실시하는‘경북지역 청년실업률 실태분석 및 대응방안’연구사업 등이며, 道에서 이들 고용관련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관련 법인 또는 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부에서 최종 심사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추가공모에는 전국 14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총 34개 사업이 신청했고 경북도가 3개사업이 선정되어 경북도는 전국 도 단위 중에서는 가장 많은 국비 686백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경북도의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연 초 공모 선정되어 추진 중인 8개 사업, 이번에 추가 선정된 3개 사업, 지난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우수상 수상으로 인센티브 사업 1개 등으로 총 12개 사업으로 사업비 4,683백만원(국비 3,849, 도비 834) 투입해 지역 고용창출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병환 경북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지역적 특성과 계층에 맞는 일자리사업이 많이 발굴됐고, 사업 수행기관의 참여 의지가 뜨거워 지역 고용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가장 시급한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특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에 더욱 더 힘써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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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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