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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육상효 감독과 인권 이야기하다

- 9월 30일, 영화로 배우는 공직자 인권교육 실시 -
- 육 감독 ‘나의 특별한 형제’작품 통해...장애인 인권 다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02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 공직자(산하기관 직원 포함) 30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문화 증진을 위해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인권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느껴보기 위해 장애인 인권을 다룬 육상효 감독의 2019년작 ‘나의 특별한 형제’를 관람하고, 감독과 직원들이 인권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영작 ‘나의 특별한 형제’는 실화를 모티브로 장애인의 자립을 행복하지 않은 삶이라 규정하는 편견을 꼬집고, 장애인이 가족의 짐이 되거나 시설에 격리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공존하며 자립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영화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편안하고 부담 없이 영화 한편 본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교육에 참가했는데, 장애인 인권에 대한 묵직한 여운이 남아 그 어느 교육보다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영희 경북도 자치행정과장은 “모든 공직자가 수행하는 업무가 결국은 도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실현하기 위함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인권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관심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속해서 공직자의 인권의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10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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