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8 오후 01:10: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주시 ˝빛의 화원˝ 동아시아 등불 밝힌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08월 31일
↑↑ 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내달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풍요로움을 전하는 동아시아의 등불-빛의 화원’ 행사를 개최한다.

‘2022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문체부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문화엑스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중·일 3국의 전통 등(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콘텐츠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등불 축제는 한·중·일 3국 문화의 화합(和)과 이야기(話), 평화를 밝히는(華) 동아시아 등불을 주제로 펼쳐진다.

구성은 △등불 길을 조성한 ‘빛의 화원’ △종을 등불로 구현한 ‘화합의 화원’ △문화‧역사를 등불로 표현해 전시한 ‘이야기의 화원’ △등불 야행, 전통의상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만남의 화원’ 이라는 총 4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구에는 등불 테마파크 진입을 알리는 대형 아치가 설치되고, 한·중·일 삼국의 전통 등불 문화를 등과 조명으로 표현한 삼국의 빛 ‘루미나리에 등불 로드’를 만든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도시 중 하나인 일본 오이타현의 ‘오이타 아시아 조각전 수상작 전시’가 9월 16일부터 10월 10일까지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주낙영 시장은 “한·중·일 3국의 전통 ‘등’ 문화를 만나볼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경주시민과 경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지난 2014년부터 한·중·일 3국간 동아시아 문화 교류와 이해를 목적으로 열리고 있는 축제로, 올해는 △한국의 경주시 △중국의 원저우시와 지난시 △일본의 오이타현이 선정돼 도시 간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아시아문화도시 경주 홈페이지(https://www.gyeongju.go.kr/cceagj/index.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08월 3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특별 기고] 주낙영 경주시장 ˝중부와 황오, 하나된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530
오늘 방문자 수 : 13,387
총 방문자 수 : 85,633,61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