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8 오전 08:25:4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북남부보훈지청, 8월의 현충시설 ‘해군 육전대 전적비’ 선정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08월 01일
↑↑ 8월의 현충시설 '해군 육전대 전적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강성미)은 8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해군 육전대 전적비’를 선정했다.

울진을 점령하고 포항으로 남진하는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해 해군은 진해에서 훈련 중이던 신병들을 주축으로 한 480명의 해군 육전대를 긴급히 편성했다. 
.
적들에 비해 병력과 장비가 열세였음에도 해군 육전대는 1950년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구암산 전투, 영덕·포항 전투, 포항탈환작전 등 포항지구전투에 참전하여 전공을 거뒀다.

이러한 육전대의 활약은 북한군의 진격을 지연시켜 미 제1기병사단의 포항상륙작전과 아군의 낙동강전투 등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해군에서는 육전대 480명 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3년 전적비를 건립했다.

강성미 지청장은 “해군 육전대 전적비를 통해 6.25전쟁과 관련된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되돌아보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역사교육의 현장 및 체험의 장소로 시민들이 현충시설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즐겨찾을 수 있도록 매월 이달의 현충시설을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08월 01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530
오늘 방문자 수 : 9,235
총 방문자 수 : 85,629,458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