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메타버스 활용 초등 방학 프로그램 운영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미래의 학예연구사 또는 전시기획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있다면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마련한 교육프로그램 ‘박물관 탐구생활’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을 위한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내달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오후 2시에 국립경주박물관 메타버스(ZEP)에서 진행된다.
“박물관 탐구생활”은 초등 3~6학년(10~13세)을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주로 어떤 일들을 수행하는지 살펴보고, 전시가 어떤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지 알아본다. 특히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문화재를 바탕으로 나만의 전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는데, 전시주제·관람연령·대표 전시품 등을 친구들과 직접 선정하고, 나만의 아이디어로 전시장을 꾸며봄으로써 전시기획의 전체 과정을 쉽고 흥미롭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27일(수)부터 내달 1일(월)까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 - 교육·행사 – 교육프로그램)에서 가능하며, 신청 완료 후 개별 안내된 주소를 통해 국립경주박물관 메타버스(ZEP)로 입장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나만의 특별전을 완성해보며 박물관 문화재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창의력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입력 : 2022년 07월 2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