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7 오후 05:57: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북도립국악단, 제158회 정기연주회 개최

- 21일 저녁 7시 칠곡 향사아트센터 공연장 -
-‘세상을 깨우는 우리의 음악, 천년의 향기’-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2년 07월 20일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립국악단은 21일 저녁 7시 호국 평화의 도시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제158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도립국악단 박경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세상을 깨우는 우리의 음악, 천년의 향기’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통 음악위주로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조선 후기까지 궁중의 여러 의식에서 사용된 궁중음악 ‘보허자’관악합주로 시작한다.

또 신라만파식적 보존회가‘김동진류 대금산조 제주’를 연주하고, 김병오·조순자 명인이 가곡‘태평가’, 국가무형문화제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인 정순임이 ‘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을 들려준다.

이어 ‘남도시나위와 춤’, ‘현악취타풍류’가 연주되고 끝으로 도립국악단 사물팀이 흥에 겨운 장단과 가락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연주되는 생동감이 넘치는‘사물시나위’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관람은 전석 무료로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경북도 문화예술과(054-880-3126)와 도립국악단(054-955-3832)으로 하면 된다.
*http://www.chilgok.go.kr/hyangsa

한편, 도립국악단은 1992.12.1일 창단돼 현재 5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통음악의 보존과 계승은 물론 창작국악 등으로 국악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외에 이르는 각종 초청공연 등 3000여회의 크고 작은 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시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연콘텐츠로 도민 문화향유 기회제공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 찾아가는 연주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2년 07월 20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530
오늘 방문자 수 : 2,244
총 방문자 수 : 85,622,467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