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7 오후 05:57: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상북도 콘텐츠진흥원 ˝경북 음악창작소 하반기 정식대관˝ 개시

- 상반기 시범대관 250명 이용… 의견 수렴해 하반기 운영에 반영 -
- 지역 최고규모 스튜디오 등 시설 대관… 경북 연고자는 50%할인 -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2년 07월 14일
↑↑ 라이브룸
ⓒ cbn뉴스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음악창작소(이하 창작소)가 성황리에 상반기 시범대관을 종료하고, 하반기 정식대관에 돌입한다.

창작소는 지난 상반기, 250명의 뮤지션 및 도민을 대상으로 237시간 동안 총 47건의 1·2차 시범 및 협력대관을 진행했다. 당초 한 달 동안만 진행 예정이던 시범대관이 사용자들의 수요 증가로 인해 약 4달 동안 1, 2차로 진행되며 창작소의 필요를 입증했다. 창작소는 이러한 상반기 대관 경험을 토대로 시설 운영과 대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용자 중심의 대관절차를 정비하여 하반기 정식대관을 진행한다.

대관 신청은 별도의 서류제출이 필요 없다. 상주 엔지니어와 유선상으로 대관(작업) 일정 및 내용을 사전에 협의한 후, 창작소 홈페이지(https://054soundville.or.kr/)를 통해 신청하고 사용료를 결제하면 된다. 장소 대관료의 경우 경북 지역 연고자는 50%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과 뮤지션들에게 지역 최고규모의 시설이라고 평가받은 바 있는 창작소의 대관 공간은 총 5개로 나뉜다. △스튜디오(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라이브룸과 3개의 녹음부스, 컨트롤룸) △합주실(밴드 합주 규모의 장비 및 악기 구비) △편집실(간단한 녹음, 믹싱, 청음, 영상 편집 가능) △교육실(다양한 D.A.W와 기기로 작곡 교육 등 진행) △세미나실(20명 이내의 소규모 강연, 워크샵 등 프로그램 진행 가능) 등이다. 시설별 운영시간과 대관료 등 자세한 내용은 창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곡 작업 및 음악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려는 뮤지션들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창작소의 시설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진행 중인 정식대관을 포함하여 지역 대중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창작소에서 진행하는 여러 지원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icbnnews@dum.net입력 : 2022년 07월 1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530
오늘 방문자 수 : 4,407
총 방문자 수 : 85,624,630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