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7 오후 05:57: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주시, 시원한 여름을 즐기자! 안전한 휴식처 `물놀이장` 일제 개장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07월 14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화랑마을 야외수영장 등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물놀이 시설을 일제히 개장하여 어린이 등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 경주 화랑마을 수영장
ⓒ CBN뉴스 - 경주

경주 화랑마을 야외수영장은 악천후를 제외하고 휴무 없이 1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47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오후1시부터 2시까지는 수질정화 및 주변정비 등을 위해 입장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청소년 3000원, 성인 4000원으로 입장권인 밴드티켓은 당일 현장 선착순구매만 가능하며 입장인원은 200명 제한으로 사전예약을 불가하다.

또한 7월 한 달 간은 무더위를 이기는 댓글 이벤트를 화랑마을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20명을 선정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주 화랑마을(054-760-2433)로 안내를 받으면 된다.
↑↑ 황성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 CBN뉴스 - 경주

황성공원 내에 조성한 어린이 물놀이장도 지난 2일부터 개장에 들어갔다.

750여평 부지에 종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의 물놀이시설과 샤워실, 그늘막, 워터샤워 등 편의시설과 안전요원 5명을 배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다음달 28일까지 토, 일, 공휴일에만 개장하고 방역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3부로 나누어 1부는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 2부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3부는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각 200명까지 입장을 제한하고,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이용 연령은 13세까지이고 7세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며, 아쿠아슈즈 또는 크록스를 반드시 착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공원과(054-779-8771)로 문의하면 된다.
↑↑ 보문카라반파크 물놀이장
ⓒ CBN뉴스 - 경주

천군동의 친환경에너지타운 내 보문카라반파크 물놀이장도 지난 1일 개장되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여름철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20여평 시설에 워터터널, 야자수버켓, 조합놀이대 등 8종의 놀이시설과 족욕장을 갖추고 1부(오전 10시 ~ 오후1시), 2부(오후 2시~오후 5시)로 나누어 운영한다.

이용료는 물놀이장은 3,000원(카라반 이용자는 무료), 정자형 쉼터는 20,000원이다.

안전관리요원 상시배치, 손해배상보험 가입, 월 2회 이상 수질검사 등 안전과 청결을 최우선으로 하고 특히 운영시간에 200명까지 입장제한 됨으로 보문카라반파크 홈페이지(www.보문카라반파크.kr)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보문카라반파크(054-773-5780)로 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무더위,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어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기에 오픈했으니 많은 이용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드린다"라며 "무엇보다 코로나와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쓰레기 처리, 공중화장실 청결, 주차문제, 방역 등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휴식처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 많은 이용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07월 14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530
오늘 방문자 수 : 2,851
총 방문자 수 : 85,623,074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