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27 오후 05:57: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포항시, 밤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심야약국’ 시범 운영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07월 13일
↑↑ NULL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영업하는 ‘공공심야약국’을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 취약시간대인 휴일과 심야시간대에 지역 주민이 의약품 구매할 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에게 복약 지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약국이다.

그동안 심야시간대 약국 운영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이용인원이 적고 인력 채용의 어려움과 재정 부담이 있다는 등의 이유로 운영되지 못했다. 이에 포항시는 보건복지부에 공공심야약국 운영비 지원을 지속 요구해 왔으며, 올해 국비 지원으로 시범 운영(전국 62개소)에 돌입했다.

공공심야약국은 경북도내 7개 약국이 운영되며,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10만 명 이상의 도심형과 10만 명 미만의 비도심형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포항시는 도심형 지역으로 남구 오천읍 용덕리 서문제일약국, 북구 상원동 두꺼비약국이 선정됐다.

김태우 보건정책과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의료 취약시간대인 휴일을 비롯해 시민의 심야시간대 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투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참여약국을 확대해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iyunkim@daum.net입력 : 2022년 07월 13일
- Copyrights ⓒ씨비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칼럼 >
<유수빈변호사 칼럼> 37-직장 내 단순한 접촉, 정말 범죄가 될까?(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편)..
추행 사건은 특성상 당사자의 진술과 정황 증거가 중심이 되는 경.. 
˝이륜차 이제 신속함보다 안전이 우선˝..
최근 관내에서 연이은 이륜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 
천년의 수도 경주! APEC 2025로 세계를 향한 도약..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 
제80주년 광복절! 빛나는 발걸음으로 새로운 길을 향해..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다. 1945년 8월 .. 
‘주머니 돈’과 세금의 현실..
법인의 대표가 급여를 많이 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 
기획/특집 >
포토&동영상
기자수첩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2,530
오늘 방문자 수 : 2,823
총 방문자 수 : 85,623,046
상호: 씨비엔뉴스 / 주소: 경주시 초당길 143번길 19 102호 / 발행인.편집인.대표: 이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영
mail: icbnnews@daum.net / Tel: 054-852-0693 / Fax : 02-6455-430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28 / 등록일 : 2012년 1월 20일
Copyright ⓒ 씨비엔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