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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고아읍,주민들이 스스로 키우는「양심 Zone」

-고아읍 문성3리 쓰레기 상습 투기지 정비 및 양심화단 설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고아읍(읍장 조석희)에서는 2014. 4.24(목), 고아읍 문성리 일원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하여 고아읍 문성3리 주민과 공공근로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들이 직접 관리하는 양심화단을 설치하였다.



이날 실시한 환경정비는, 평소 쓰레기 불법 투기가 잦은 지역으로 공한지에 각종 폐기물이 적체되어 주변의 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많은 지역으로,



ⓒ CBN 뉴스
문성3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적체폐기물 약 3톤을 정비한 뒤 주변 경관과 어우러 질수 있도록 공한지 200㎡에 잔디와, 무궁화․단풍․황금측백나무 등을 식재하였다.



조성된 양심화단과 주변 지역은 쓰레기 불법 투기를 금지하는 『양심Zone』으로 지정하여 주민 스스로 관리하고 가꿀 예정이며, 차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단조성에 참여한 주민들은, 깨끗하게 정리된 마을을 보면서 뿌듯해 하였으며, 깨끗한 고아읍을 만들기 위하여 주인의식을 갖고 노력 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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