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낙동강 음악분수 5월부터 본격가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24일
|  | | ⓒ CBN 뉴스 | | [이재영 기자]= 동절기를 맞아 가동을 중단했던 낙동강 음악분수가 5월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 올 10월말까지 가동된다.
평일에는 저녁 8시 한 차례만 가동하고, 주말에는 오후 2시와 저녁 8시 두 차례 가동한다. 가동시간은 약 25분이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높이 10m까지 시원하게 뿜어내는 물줄기가 직선과 곡선으로 움직이며 250가지의 다양한 색상과 형태를 가진 레이저 쇼가 조화를 이루며 환상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  | | ⓒ CBN 뉴스 | | 이에 따라 낙동강 음악분수는 영호루와 월영교, 안동인도교, 유교랜드, 웅부공원 등과 함께 안동을 대표하는 5대 야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음악도 세미클레식과 조용필의 친구여, 올드팝송 등 귀에 익은 곡들로 편성해 더욱 감미롭게 음악분수를 즐길 수 있어 낙동강 명소로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낙동강 음악분수가 가동되면서 야간 볼거리 제공은 물론, 지난 연말 개통된 호반나들이 길과 연계돼 안동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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